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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2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서지수’가 올랐다.

#러블리즈, 서지수 합류… 8인조 컴백 예고

서지수가 러블리즈에 합류한다.

러블리즈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오래 기다리셨죠? 러블리즈가 새 앨범 ‘러블리즈8(Lovelyz8)’으로 돌아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사진에는 7명이 아닌 8명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사진에는 “러블리즈8(Lovelyz8)”이라는 글이 적혀있어 서지수의 합류를 알리고 있다.

서지수는 지난해 11월 러블리즈 멤버가 공개된 후, 인터넷에서 악성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서지수는 쇼케이스 직전 활동 중단을 결정, 러블리즈는 결국 서지수를 제외한 7명의 멤버들이 활동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지수와 관련된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수사를 요청했다. 수사 결과 루머는 허위사실로 밝혀져 이를 퍼트린 네티즌은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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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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