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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래퍼 11인 전원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실력파 여성래퍼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언프리티 랩스타2’측은 개인 티저의 마지막 두 주인공 효린, 수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파워풀한 보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로 완벽 변신한 효린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에서 효린은 섹시하면서도 감각적인 랩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티저를 통해 효린은 “잘할 수 있다. 실력으로 지적을 듣는 건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함께 밝혔다.

이어 공개된 수아(SUA)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래퍼 중 가장 마지막에 밝혀져 호기심을 불러 모았던 인물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6년차 연습생인 수아는 1999년생으로 ‘언프리티 랩스타’ 전 시즌을 통틀어 최연소 래퍼다. 방송을 통해 수아는 그 동안 독기로 버텨온 6년의 연습생 생활 동안 갈고 닦은 랩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효린, 수아의 개인티저를 끝으로,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11명의 여자래퍼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제작진은 “시즌2에 출연하는 여자래퍼 11인은 오는 28일 금요일 ‘쇼미더머니4’ 결승전에서 스페셜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며 “전원이 함께 하는 스페셜 무대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시즌2 출연진의 모습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9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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