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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바이브 사단’이 격월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의 6번째 주자로 벤이 나서 힙합에 도전한다.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의 6번째 곡 ‘코너스(KONUS)’가 공개됐다.

‘코너스’는 중독성 강한 비트에 익사이팅함이 특징인 힙합곡. 벤과 빅샷(Big Shot)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곡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으며, 글로벌 그룹 아지아틱스(Aziatix)의 플로우식(FLOWSIK)이 영어 버전의 피처링을 맡았다.

이번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코너스 브랜드(Konus Brand)’와 바이브 사단이 손잡고 작업한 CM송이다. 브랜드 명을 따 ‘코너스’라는 이름으로 발표됐다. 특히 바이브 윤민수가 직접 작곡에 참여하고, 벤의 ‘플라이 투 더 문(Fly To The Moon)’을 만든 프로듀서 김동휘가 편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 벤이 첫 힙합 도전으로 더욱이 이목이 집중된다.

벤이 참여한 ‘메이드 인 더 바이브’ 프로젝트 싱글 ‘코너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벤은 지난 25일 신곡 ‘루비루’로 컴백, 27일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8일 KBS2 ‘뮤직뱅크’, 29일 MBC ‘쇼!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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