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레나는 흰 셔츠를 단정히 입고 단상에 앉아 무언가를 발표하고 있다. 붉은 립스틱을 바른 레나는 화려해 보이긴 하지만 눈빛은 슬픔에 젖어있다. 또한 기자들 틈에 선 채 레나의 모습을 지켜보는 민준(이종혁)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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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레나가 앞만 보고 달려왔던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고 그대로 은퇴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여왕의 꽃’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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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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