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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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히든싱어4’가 또 다시 스타와 팬이 만드는 기적의 무대를 선사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히든싱어4’10월 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히든싱어4’는 2014년 12월 6일 종영한 ‘히든싱어3′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로서 ‘히든싱어4’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간의 조건’, ‘그것이 알고 싶다’ 등과 경쟁하게 됐다. 특히 ‘히든싱어3’가 평균 6%, 분당 최고10% 이상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올해 하반기 토요 예능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히든싱어4’ 첫 출연 가수가 누구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히든싱어’ 시즌 1에서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가수 박정현이 출연했으며, ‘히든싱어2’에서는 임창정, ‘히든싱어3’에는 이선희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히든싱어4’를 기획하고 있는 조승욱CP는 “역대급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약 3년 동안 만들어온 ‘히든싱어’ 시즌 1, 2, 3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매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히든싱어4’는 본 방송을 앞두고 장윤정, 이수영, 윤민수, 임창정, 휘성, 이승환, 이재훈, 환희와 그들의 모창 능력자가 듀엣 무대를 펼쳐는 ‘도플싱어 가요제’를 선보인다. ‘히든싱어4’는 개천절인 10월 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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