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열은 검은 도포를 입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긴 채 주위를 경계하며 조심스레 어딘가로 잠입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는 군관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화양각에 잠입한 성열의 모습으로 날카롭게 빛나는 그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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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검은 도포를 벗고 군관복을 입은 성열의 모습이 공개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군관으로 완벽히 변신한 그는 결연하고 매서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활약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성열이 활동하는 시간이 낮이라는 점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성열은 혜령(김소은)에게 빛을 피할 수 있는 검은 도포를 빼앗겨 낮에 마음껏 돌아다닐 수 없던 상황이었다. 그런 성열이 다시금 검은 도포를 입고 대낮에 화양각을 누비고 있어 성열이 검은 도포를 어떻게 되찾은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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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콘텐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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