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윗소로우의 ‘렛츠 메이크 러브’는 세계적인 재즈 그룹 포플레이(Fourplay)의 대표곡으로 포플레이의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인 나단 이스트(Nathan East)가 스윗소로우를 위해 편곡하고, 아시아 투어 중에 자신의 밴드와 직접 세션 녹음까지 한 걸로 전해져 더욱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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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레이 멤버 나단 이스트와 재즈 기타리스트 잭 리(Jack Lee)는 “즐거운 협업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스윗소로우의 다음 앨범에 참여해 같이 공동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스윗소로우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기꺼이 편곡을 맡아 준 나단 이스트뿐만 아니라 원곡의 주인공인 포플레이 멤버들도 이번 스윗소로우 버전의 ‘렛츠 메이크 러브’에 대해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다. 스윗소로우 멤버들 역시 포플레이의 명곡을 다시 부를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번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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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렛츠 메이크 러브’ 티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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