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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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미쓰에이 지아가 중국영화 ‘잠룡저격’에 캐스팅 됐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지아가 ‘잠룡저격’에 캐스팅,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중국영화 ‘잠룡저격(??狙?)’은 경찰이 마약 조직 속으로 신분을 속이고 위장 잠입해 일어나는 경찰 범죄 영화. 지아는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F4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모은 오건호(우젠하오)와 중국에서 유명한 액션 영화배우 우윤룡(우원롱), 안지결(안찌이제이)과 함께 캐스팅 돼 눈길을 끈다.

지아는 극 중 저격수 ‘파텀(Phatom)’ 역을 맡는다. 파텀은 국제 범죄 조직 보스인 ‘안지결’의 여자친구로, 그에게 배신을 당하지만 떠날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지닌 캐릭터로 섬세한 감성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저격수 역할 다운 멋진 액션과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흐름을 고조 시킬 것으로 전망 된다.

8월 초 크랭크업한 영화는 중국 대륙,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아는 최근 닉쿤과 함께 출연한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오는 9월 30일 개봉 예정인 한중 공동제작 중국영화 ‘제3의 사랑’의 유역비(류이페이) 여동생 역 ‘쪼우위에’로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았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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