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김희정은 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있던 중 호텔에 여권과 현금을 놓고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했다. 놀란 마음에 눈물까지 보인 김희정은 서현진의 위로에 이내 침착을 되찾고 급하게 택시를 잡아 호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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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은 호텔에 도착한 뒤 여권과 현금을 되찾고 이륙시간 19분 전에 공항에 도착했지만 결국 비행기에는 탑승하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희정은 함께 한 스태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다음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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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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