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박유천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오늘(27일) 비공개로 입소한다.

박유천은 이날 오후 2시 충남 논산육군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박유천의 의견을 수렴해 특별한 행사나 미디어 접촉 없이 입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유천은 입소에 앞서 지난 25일 ‘2015 JYJ 멤버십 위크'(2015 JYJ MEMBERSHIP WEEK)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유천은 “항상 JYJ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얼른 셋이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입대를 앞둔 짧은 소감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유천은 입소 하루 전인 26일 씨제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냥 고마워요.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 않네요. 고맙습니다. 많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JYJ의 김재중은 지난해 3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며, 박유천은 멤버 중 두번째로 군입대 하게 됐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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