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애의 기일을 맞아 제사를 준비하던 아버지는 경찰서에서 전화를 받았고 경찰서로 달려가 순애가 최성재(임주환)에게 살해당했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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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충격으로 쓰러졌고 간경화 쇼크와 뇌출혈이 겹쳐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이에 한 달음에 달려온 신순애는 아버지 손을 잡으며 “나 때문에 충격받은거지? 나 진짜 나쁜 딸이다. 죽을 때도 그렇게 충격주더니, 죽어서도 충격주네. 미안해, 깨어나줘”라고 울며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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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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