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지율은 과거 워터파크 때 물을 뒤집어쓴 경험을 떠올리고 오리배 타는 것을 거부했다. 한참 구명조끼도 입지 않겠다던 지율은 오히려 주변에 있던 오리배 아저씨가 나서자 바로 구명조끼를 입었고, 김태우는 “너 진짜 희한하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ADVERTISEMENT
이어 지율은 오리에게 인사를 할 정도로 금방 웃음을 보였고, 밀크셰이크를 먹으며 여유롭게 오리배를 타는 지율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태우가 “다 왔다”고 말하자, 지율은 오히려 “아니야, 또!”라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태우는 “너 안 탄다며, 아까!”라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 이어 소율이 “아빠 힘드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 노래를 부르자 김태우는 다시 한 번 오리배를 몰았다.
ADVERTISEMENT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