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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 마이 베이비’ 손주안이 잠자리 잡기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손주안이 아빠 손준호와 함께 잠자리 채집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안은 손준호에게 배운 대로 가만히 기다리다가 딱 채를 내리쳤다. 손준호는 이를 확인하고 “우와, 개미 잡았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안은 “잠잘아, 어디 가니?”라며 잠자리를 ‘잠잘아’라 표현해 아이다운 귀여움을 자아냈다. 주안은 “잠잘아, 잠잘아 어디 갔니?”라며 ‘나비야’를 개사해 부르기까지 했다.

결국 이들은 잠자리를 세 마리를 잡았다. 주안은 “이렇게 보면 안 무서워”라면서도 손준호가 채집통을 가까이 들이대자 “가까이 보면 안되고. 멀리서”라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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