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태오는 초음파 영상을 보며 “쭈쭈! 쭈쭈! 쭈쭈야!”라며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리키김은 “남자 아니죠?”라며 “발가락이 다른 건 줄 알았어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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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리키김은 “셋을 키우면서 돈 들어가는 거 많이 생각하잖아요. 아빠로서 더 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죠”라 소감을 말했고, 류승주 역시 “무서워 죽겠어요. 떨리고 무섭고”라 말했다. 그때 때마침 태오의 울음소리가 들렸고, 제작진이 “저런 애가 하나 더”라 말하자, 류승주는 “쟤 같으면 안되죠”라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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