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소녀시대는 ‘쇼걸스’ 무대에서 화려한 반짝이 의상에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20세기 물랑루즈의 가수 같은 복고적인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신나는 음악과 소녀시대의 발랄한 안무가 어우러져 완벽한 무대를 이루었다. 그런 한편 소녀시대는 ‘유 띵크’ 무대에서는 몸에 딱 붙는 흰색 크롭탑과 핫팬츠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들의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 ‘라이온 하트’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흰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다시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뽐냈고, 다채로운 세 가지 무대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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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띵크’는 강렬한 팝댄스 장르의 곡으로 소녀시대표 군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라이온 하트’는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안무가 인상적인 곡으로 소녀시대만의 레트로적인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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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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