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허민수는 강선우(조정석)가 없는 썬 레스토랑에 손님으로 온 고등학교 선배에게 자신이 개발한 슈렉 파스타를 선보이며 생색은 물론 온갖 서비스를 제공했다.
ADVERTISEMENT
주방에서 샴페인과 잔을 들고 나온 동철의 모습에 선배는 “용진고 선도부 조동철 선배님 맞으시죠?”라며 깍듯한 모습에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민수는 “아니, 선배가 내 선배인데 동철이가 무슨 선배냐”고 했다.
하지만 선배는 민수의 따귀를 때리며 “정신 없는 거 아니냐 이 분은 옆차기로 용진구 접수 했었다”라고 답했다. 그 동안 비밀로 숨겼던 동철의 나이를 민수는 선배를 통해 알게 됐다.
ADVERTISEMENT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