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2015년 8월 16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다섯 줄 요약
공병훈련의 끝판왕 총집합! 실물폭파 훈련과 장간조립교 훈련. 장간조립교 훈련은 간편조립교 훈련의 실사판. 300kg에 육박하는 철제 구조물들을 연결하여 다리를 건설하는 훈련이다. 올여름 최고 무더위 속, 300kg가량의 자재들과 쉴 틈 없이 싸우며 맨손으로 철제 다리를 건축하는 고통을 맛본다. 또 훈련병 샘 오취리와 돈 스파이크에게 찾아온 면회자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 공병부대의 모습은 긴장과 웃음의 연속이다. 그들이 선보인 뜨거운 전우애는?
리뷰
생명이 오가는 폭파 훈련은 성난 황소 부소대장과 함께 시작됐다. 1단계는 도로 폭파 훈련. 실수 하나만으로 모두가 죽을 수도 있는 실전 훈련인 탓에 모두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훈련병들은 잔뜩 긴장했고, 특히 슬리피는 긴장감에 귀를 닫아 버렸다. 도로 대화구 폭파킷은 폭파로 적의 진로를 방해하는 훈련이다. 핵폭탄 모양의 연기가 발생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의 폭파로 훈련병들은 크게 놀랐다. 돈 스파이크는 긴장감과 더위 탓에 탈수 증세를 보였고, 자연산 물침대에 누워 두피 마사지를 받아야 했다. 2단계 다리 폭파 훈련과 3단계 지뢰로 적 전차를 폭파하는 훈련은 철 덩어리를 모두 날려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가졌다. 다리 폭파의 충격파는 1km 반경 밖에서도 느껴지는 위력이었고, 자동차 지뢰 폭파 역시 강력한 파괴력으로 적 차량을 흔적도 없이 날려 버렸다. 폭파 장면을 초고속 카메라로 상세히 보여주어 폭파의 위력을 안방에서도 생생히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면 오늘은 진짜 사나이 역대 처음으로 면회자가 등장했다. 웃음포인트는 단연 샘 오취리 사촌, 가나걸스의 면회였다. 2015년부터 평일 면회가 가능해진 군대는 샘오취리의 사촌 누나와 그녀의 친구들의 방문으로 훈련병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각선미를 뽐내며 등장한 가나걸스는 혈기 왕성한 훈련병들에게는 즐거운 만남이 되었다. 흥부자 가나 걸스는 훈련병들과 댄스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시청자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했다. 또 5 생활관의 돈스파이크의 동생도 돈 이병을 찾아왔다. 좋은 유전자가 한쪽으로 몰린 것 같은 미모의 소유자 동생의 등장으로 5 생활관 역시 웃음만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훈련병들에게 크나큰 활력소가 됐다.
30톤 철제다리를 건설하는 장간조립교 훈련은 공병대대의 역대급 훈련이었다. 지난번 만든 간편조립교의 두배의 무게에 달하는 대형 조립 훈련. 무게와의 싸움은 최악의 폭염 속에서 진행되었다. 300kg에 달하는 철제 구조물을 조립해야 하는 공포의 훈련은 모든 훈련병을 기진맥진하게 만들었지만, 점심시간에 펼쳐진 바로의 먹방과 김영철의 개인기가 간간한 재미를 선사했다. 훈련에서는 구멍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는 김영철이지만 예능에서는 단연 선두주자. 뜨거운 땀으로 범벅된 훈련병들의 노력은 안타까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줬지만 군대에 어울리지 않는 화장품PPL은 실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수다포인트
- 군대에서도 어김없는 김영철의 인간 복사기, 카피 완료!
- 중복에 삼계탕 먹게 해주는 군대는 천국? 바로의 전투 먹방은?
–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면 없는 정겨운 이병도 팔아서 먹어야죠!
이현민 객원기자
사진. MBC ‘진짜사나이’
다섯 줄 요약
공병훈련의 끝판왕 총집합! 실물폭파 훈련과 장간조립교 훈련. 장간조립교 훈련은 간편조립교 훈련의 실사판. 300kg에 육박하는 철제 구조물들을 연결하여 다리를 건설하는 훈련이다. 올여름 최고 무더위 속, 300kg가량의 자재들과 쉴 틈 없이 싸우며 맨손으로 철제 다리를 건축하는 고통을 맛본다. 또 훈련병 샘 오취리와 돈 스파이크에게 찾아온 면회자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 공병부대의 모습은 긴장과 웃음의 연속이다. 그들이 선보인 뜨거운 전우애는?
리뷰
생명이 오가는 폭파 훈련은 성난 황소 부소대장과 함께 시작됐다. 1단계는 도로 폭파 훈련. 실수 하나만으로 모두가 죽을 수도 있는 실전 훈련인 탓에 모두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훈련병들은 잔뜩 긴장했고, 특히 슬리피는 긴장감에 귀를 닫아 버렸다. 도로 대화구 폭파킷은 폭파로 적의 진로를 방해하는 훈련이다. 핵폭탄 모양의 연기가 발생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의 폭파로 훈련병들은 크게 놀랐다. 돈 스파이크는 긴장감과 더위 탓에 탈수 증세를 보였고, 자연산 물침대에 누워 두피 마사지를 받아야 했다. 2단계 다리 폭파 훈련과 3단계 지뢰로 적 전차를 폭파하는 훈련은 철 덩어리를 모두 날려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가졌다. 다리 폭파의 충격파는 1km 반경 밖에서도 느껴지는 위력이었고, 자동차 지뢰 폭파 역시 강력한 파괴력으로 적 차량을 흔적도 없이 날려 버렸다. 폭파 장면을 초고속 카메라로 상세히 보여주어 폭파의 위력을 안방에서도 생생히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면 오늘은 진짜 사나이 역대 처음으로 면회자가 등장했다. 웃음포인트는 단연 샘 오취리 사촌, 가나걸스의 면회였다. 2015년부터 평일 면회가 가능해진 군대는 샘오취리의 사촌 누나와 그녀의 친구들의 방문으로 훈련병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각선미를 뽐내며 등장한 가나걸스는 혈기 왕성한 훈련병들에게는 즐거운 만남이 되었다. 흥부자 가나 걸스는 훈련병들과 댄스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시청자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했다. 또 5 생활관의 돈스파이크의 동생도 돈 이병을 찾아왔다. 좋은 유전자가 한쪽으로 몰린 것 같은 미모의 소유자 동생의 등장으로 5 생활관 역시 웃음만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훈련병들에게 크나큰 활력소가 됐다.
30톤 철제다리를 건설하는 장간조립교 훈련은 공병대대의 역대급 훈련이었다. 지난번 만든 간편조립교의 두배의 무게에 달하는 대형 조립 훈련. 무게와의 싸움은 최악의 폭염 속에서 진행되었다. 300kg에 달하는 철제 구조물을 조립해야 하는 공포의 훈련은 모든 훈련병을 기진맥진하게 만들었지만, 점심시간에 펼쳐진 바로의 먹방과 김영철의 개인기가 간간한 재미를 선사했다. 훈련에서는 구멍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는 김영철이지만 예능에서는 단연 선두주자. 뜨거운 땀으로 범벅된 훈련병들의 노력은 안타까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줬지만 군대에 어울리지 않는 화장품PPL은 실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수다포인트
- 군대에서도 어김없는 김영철의 인간 복사기, 카피 완료!
- 중복에 삼계탕 먹게 해주는 군대는 천국? 바로의 전투 먹방은?
–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면 없는 정겨운 이병도 팔아서 먹어야죠!
이현민 객원기자
사진. MBC ‘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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