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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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유선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합류한다.

15일 유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유선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다. 녹화는 8월 말~9월 초로 알고 있으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진짜 사나이’는 두 차례의 여군 특집을 진행해 출연진들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걸스데이 혜리는 거침없는 먹방과 깜찍한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에프엑스 엠버는 ‘지아이엠버’라는 별명과 함께 유행어 “잊으시오”를 남기기도 했다.

유선은 영화 ‘퇴마-무녀굴’을 통해 활동을 재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이에 유선이 ‘진짜 사나이’를 통해 숨겨온 예능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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