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조민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교통사고 입원. 조민아 베이커리 긴급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조민아는 미팅 차 지방에 내려갔다 서울로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조민아 측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뒤 차량과 추돌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민아는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기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몸이 밖으로 튕겨 나갔을 거라고 한다. 앞뒤로 몸이 튕기면서 목이랑 허리를 다쳤다. 양 발목이 반대로 꺾여서 사고 직 후에 걷지를 못했다”라며 아찔한 사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엑스레이를 다 찍어봤는데, 골절은 없다는데도 온 몸이 너무 아프다”며 통증을 호소 했다. 현재 조민아는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다.

조민아는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민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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