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균성은 “나는 딸 출연자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며 기습적으로 진지 모드를 조성, 좌중을 집중시켰다. 이어 강균성이 “이 중고거래를 하는 목적과…”라며 과도하게 엄숙한 어조로 말문을 떼자, 유재석이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라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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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균성은 “계속 중고 거래를 해야만 하는 어떤 뚜렷한 목적과 방향성이 있냐?”라고 딸 출연자에게 묵직한 토론회급 질문을 투척, 스튜디오 공기를 무겁게 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말을 왜 이렇게 어렵게 하나”라고 강균성을 향해 특유의 농담 섞인 타박을 던져 반전 웃음을 더했다.
‘동상이몽’ 17회는 1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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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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