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의 녹화 당시, 김구라는 “90년 대 중반 우리나라에 아울렛이라는 문화가 아직 안 들어왔을 때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 때 미국에 가서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비쌌던 당시 유명 브랜드 바지를 1달러에 샀다”며 “빨간 벽돌색에 검은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굉장히 난해한 디자인이었다”고 1달러짜리 미국 바지에 대한 기억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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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17회 녹화에서는 중고 거래에 중독된 여중생 딸의 독특한 여러 가지 점들이 패널들을 뜨겁게 설왕설래하게 했다”며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엄마와 딸의 예측불가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상이몽’ 17회는 1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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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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