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MBC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장간조립교 훈련에 나섰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공병대대에 입소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공병 훈련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장간조립교 훈련을 받게 된다.
‘장간 조립교’란 세계 2차 대전에서도 사용 되던 철제 다리로, 자재 하나당 300kg에 육박하는 무게를 자랑한다. 공병들 사이에서도 최고로 불리며 악명 높은 훈련으로 불리고 있다. 자재들을 직접 사람의 손으로 옮겨 다리를 건설해야하기 때문에 잠깐의 방심이 한순간에 위험한 상황으로 펼쳐질 수 있는 아찔한 훈련이다.
멤버들은 장간조립교 훈련이 시작되자마자 자재들의 엄청난 무게에 당황했다. 더구나 이날은 올 여름 최대 기온이었던 날로, 찌는 듯한 더위까지 가세해 멤버들을 괴롭혔다.
멤버들은 내리 쬐는 햇볕아래 비 오듯 땀을 쏟아내며 말없이 다리를 설치해나가기 시작했다. 운반조 대신 고리 역할을 하는 핀조에 배정된 김영철은 장병들 사이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욕을 먹어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바로는 이날 훈련 중 추진급식으로 나온 삼계탕에 폭풍 먹방의 끝을 선보이기도 했다. 바로는 고된 훈련에 지친 듯 닭고기를 흡입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집중시켰다는 후문.
공병훈련의 끝판왕 장관조립교 훈련은 오는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오는 16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공병대대에 입소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공병 훈련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장간조립교 훈련을 받게 된다.
‘장간 조립교’란 세계 2차 대전에서도 사용 되던 철제 다리로, 자재 하나당 300kg에 육박하는 무게를 자랑한다. 공병들 사이에서도 최고로 불리며 악명 높은 훈련으로 불리고 있다. 자재들을 직접 사람의 손으로 옮겨 다리를 건설해야하기 때문에 잠깐의 방심이 한순간에 위험한 상황으로 펼쳐질 수 있는 아찔한 훈련이다.
멤버들은 장간조립교 훈련이 시작되자마자 자재들의 엄청난 무게에 당황했다. 더구나 이날은 올 여름 최대 기온이었던 날로, 찌는 듯한 더위까지 가세해 멤버들을 괴롭혔다.
멤버들은 내리 쬐는 햇볕아래 비 오듯 땀을 쏟아내며 말없이 다리를 설치해나가기 시작했다. 운반조 대신 고리 역할을 하는 핀조에 배정된 김영철은 장병들 사이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욕을 먹어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바로는 이날 훈련 중 추진급식으로 나온 삼계탕에 폭풍 먹방의 끝을 선보이기도 했다. 바로는 고된 훈련에 지친 듯 닭고기를 흡입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집중시켰다는 후문.
공병훈련의 끝판왕 장관조립교 훈련은 오는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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