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복면가수가 열창한 무대에 김성주는 “리허설을 하면서 한 번도 울컥한 적이 없었는데 이분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이 났다” 라며 심정을 고백했다. 항상 중립적인 입장에서 냉정한 진행을 맡았던 김성주가 이처럼 심정을 고백한 것은 이례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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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를 울린 감동의 무대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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