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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강남이 셀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제이슨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이에 감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슨이 “오늘 그럼 마지막이네요”라 말하자, 강남은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지하도 있고”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둘은 곰팡이를 제거한 벽에 타일을 붙였고, 제이슨은 10배 정도 밝아질 거라 장담한다며 레일 조명까지 달았다. 새로운 조명은 확실히 훨씬 집안을 밝게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남은 “사기꾼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라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날 튜브로 만든 조명까지 달고 나니 집안 분위기가 한껏 살아났고, 블라이드를 설치하고 러그와 소파를 들여놓자 3일에 걸친 셀프 인테리어가 완성됐다. 강남은 이를 보고 “우리 집이 아닌 것 같아요”라며 감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남은 “이제는 안 외로워요.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고”라며 “집 모양 따라 사람이 달라져요. 그 강남이가 책 읽을 것 같아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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