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8/2015081500041516998-540x831.jpg)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과 함께 새로운 여성 MC로 서인영이 등장했다. 게스트로는 인피니트 성규, 이상민, 배우 임수향, 유소영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소영은 ‘원나잇을 용서할 수 있는가’의 질문에 “저는 사실 목격한 적 있다. 남자친구 비밀번호를 남자친구 몰래 누르고 들어갔는데 하고있더라”며 대답했다. 성시경은 “뭘 하고 있었냐”고 물었고, 이에 유소영은 “상상하시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유소영은 “저도 뭘 집어던지거나 이럴 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게 안된다. 원래 바람기가 좀 있었던 남자였던 것 같다. 헤어질 때도 말하고 헤어지지 않아서 아마 모를 것이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신동엽은 “그런 경험 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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