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홍진호, 마이너스 경매 단독 우승…오현민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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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홍진호가 마이너스 경매에서 단독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에서는 마이너스 경매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석은 김경훈에게 공동 우승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경매에 나온 ‘-12’ 큐브를 패스하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김경훈은 해당 큐브를 낙찰 받았고 이에 따라 홍진호가 단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홍진호는 획득한 생명의 증표를 두고 “사실 오늘 김경란과 함께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면서 “김경란을 제외한 인원 중 나와 가장 의사소통을 많이 했던 오현민에게 주겠다”고 말해, 그를 구원했다.

한편 김경란은 최하점의 점수로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