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경훈은 첫 번째 히든 큐브를 손에 넣었다. 숫자를 확인한 그는 “-20이다”라며 해당 숫자를 필요로 하는 장동민에게 협상을 제안했다. 그러나 김경훈의 과한 가넷 요구에 협상은 결렬됐고 히든 큐브는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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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은 김경훈에게 “하나만 말해달라. 이게 네가 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라며 “히든 큐브가 -26이었냐”고 물었다. 김경훈은 아니라고 답했으나 김경란은 이를 쉽사리 믿지 못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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