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더지니어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경훈이 히든 큐브의 숫자를 두고 거짓말을 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에서는 마이너스 경매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훈은 첫 번째 히든 큐브를 손에 넣었다. 숫자를 확인한 그는 “-20이다”라며 해당 숫자를 필요로 하는 장동민에게 협상을 제안했다. 그러나 김경훈의 과한 가넷 요구에 협상은 결렬됐고 히든 큐브는 버려졌다.

그러나 이후 28회 차 경매에 김경훈이 히든 큐브라 말했던 ‘-20’이 나오자, 모두가 ‘멘붕’에 휩싸였다. 특히 김경란의 경우, 아직 경매에 나오지 않은 ‘-26’ 큐브를 필요로 하고 있어, 만약 이 큐브가 첫 번째 히든 큐브였을 시 위기에 처하게 된다.

김경란은 김경훈에게 “하나만 말해달라. 이게 네가 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라며 “히든 큐브가 -26이었냐”고 물었다. 김경훈은 아니라고 답했으나 김경란은 이를 쉽사리 믿지 못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