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는 자신이 선택한 사연을 소개하며 “가봉 대통령 경호 실장을 하시는 분이다. 가봉에 가신지 30년 됐다”면서 “어머님의 따뜻한 만둣국을 먹고 싶어 하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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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명수는 이어 “가봉까지 직항으로 21시간 55분, 경유 시 44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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