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과정에서 선량하고 착한 모습 뒤에 감춰진 악을 드러내는 임주환의 소름 끼치는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끼게 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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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착한 경찰 성재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아내를 배려하는 애처가이자 듬직한 매제이다. 그러나 조금씩 사악한 이면을 보이기 시작했고 지난 방송에서는 한진구(김성범)에 이어 봉선까지 살해하려고 하는 잔혹함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자신을 입양한 부모에게 파양당하고 또래 학생들의 폭력에 시달리면서 악한 마음을 품게 된 성재에게 빙의한 악귀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
임주환의 섬뜩한 악역 연기는 매주 금,토요일 방송되는 ‘오 나의 귀신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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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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