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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젠틀맨리그’에서 나홀로족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나홀로족’을 주제로 독신의 역사와 경제, 사회까지 다뤘다.

이날 역사전문가 김준우는 “조선시대에도 나홀로족이 존재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김준우는 “조선시대 ‘경국대전’을 보면 나홀로족을 위한 조항이 존재했는데, 결혼 못하는 노총각, 노처녀를 위해 나라에서 결혼자금을 대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우는 “집안의 자식이 늦게까지 결혼을 못하면 그 집의 가장인 아버지가 벌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N ‘젠틀맨리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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