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_주원
정웅인_주원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용팔이’에서 12층 VIP 플로어 내 제한구역의 비밀이 펼쳐진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 태현(주원)은 상류층을 상대로 한 첫 번째 왕진을 무사히 마친 후 병원장으로부터 여진(김태희)의 방 출입 허가를 받았다. 12층 VIP 플로어 내에서도 소수의 의료진만 접근이 가능했던 여진의 방은 한신그룹 내 다수의 임원들은 물론, 도진(조현재)의 아내 채영(채정안)까지 앞 다투어 줄을 대기 원하는 그야말로 초호화 VVIP룸이다.

연이 닿기만 하면 출세가 보장되는 것처럼 여겨진 이 방에 태현이 드디어 발을 들여놓으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태현은 예상치 못한 진실과도 마주하며 그 무게를 고스란히 감당할 처지에 놓일 예정이다.

이과장(정웅인)에 의해 12층 VIP 플로어로 고속 승진을 이루고 여진까지 만난 태현의 앞날이 과연 승승장구 할지, 아니면 판도라의 상자를 연 자의 무거운 책임과 의무감에 질식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팔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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