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이준호와 정선호는 자리에 앉아 차를 마시며 대화를 시작했다. 정선호는 “형이 저를 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왜 거짓말 했느냐”고 이준호에게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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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네 형 표정을 잘 살펴봐. 널 만나고 과연 정말 행복한지. 너희 둘은 닮아보이지만 아주 달라. 그리고 네가 행해왔던 그 일들, 그 일을 형이 감당할 수 있을까. 과연 너희 둘의 미래에 해피엔딩이 가능할까”라며 의심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선호는 “하지만 이건 확실해요. 삼촌하고 나 사이엔 불가능할거란 걸. 역시 마지막은 삼촌이에요”라며 차가운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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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너를 기억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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