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송포유’ 방송 전부터 인피니트 멤버 전원이 데뷔 이래 지상파 예능으로는 최초로 완전체로 출연하는 것으로 이미 화제를 모았던 까닭에, 녹화 전 “그동안의 예능감을 불사르겠다”고 자신있게 밝힌 포부처럼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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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파트 바꿔부르기’에서는 인피니트는 한 해외팬의 요청으로 시작된 이 미션은 랩, 보컬, 안무 등 한 곡 안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정확히 나눠 자신의 파트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며 하모니를 이루는 아이돌 그룹에겐 신선한 시도이자, 쉽지않은 도전에 임했다.
하지만 이내 미션이 시작되자 막힘없이 술술 어떤 멤버의 파트였는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훌륭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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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의 성열과 달리 성규는 막내 성종의 파트를 부르게 되자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함은 기본, 성종의 성대모사까지 더해 큰 웃음을 줬다. 미션이 실패해서 멤버들이 모두 당황하는 가운데서도 홀로 여유롭게 성종의 여리여리한 비음을 흉내내며 그의 표정까지 지어보이며 특유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능감으로 종횡무진했던 인피니트에 이어, 오는 16일 ‘어송포유’ 5회에는 나인뮤지스가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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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어송포유문전사 · 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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