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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가수 니콜이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와 다정한 투샷을 남겼다.

10일 오후 니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색.. 아주 그냥 쩔어요. 라이브도 쩔어요. 쌤은.. 그렇게 이상하게 나왔을까 안 보여주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니콜은 이홍기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홍기가 독특한 녹색 머리카락을 화사하게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니콜의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끈다.

니콜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 앨범 ‘썸씽 스페셜(Something Special)’을 발표하는 등 솔로 가수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 8월 8일과 9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2015 FTISLAND LIVE in Seou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니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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