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해숙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영애의 현대시절 시어머니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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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연출은 ‘태왕사신기’ ‘비천무’ ‘탐나는 도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상호 PD가 맡는다. 대본은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박은령 작가가 집필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 SBS에서 방송되고 1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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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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