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로는 “이 씬에서 너무 오랜만에 듣는, 반갑기에 신선한 목소리”라며 “들을수록 빠져드는 앨범”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듣기론 또래 랩퍼들, 그의 등장에 머리를 싸매즈”라고 위트 있는 추신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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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는 “20대 대부분에게 동전의 앞뒷면처럼 공존하고 있는 꿈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청춘의 공허함과 방황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요소를 음반에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며 “곳곳에 배치된 스킷들은 이 앨범이 단순한 트랙들의 모음이 아니라 유기적 흐름을 고려하여 구성된 작품”이라며 이번 앨범의 높은 작품성을 언급했다.
자메즈의 이번 앨범을 미리 들어본 릴보이, 루이, 캐딜락 등 동료 아티스트들 또한 sns 등을 통하여 “자메즈형 앨범 ‘1/4’ 솔직히 정말 짱이다!!”, “내 또래 한국 남자 아티스트가 공감할 앨범” 등의 감상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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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앨범을 감상한 각 아티스트들의 코멘트 전문이다.
자메즈의 매력은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질을 지킨다는 것입니다. 제가 본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말하는 건데, 그의 첫 앨범을 들어보니 이 얘기가 그의 음악에도 해당되네요. 다양한 분위기의 비트들을 넘나들면서도 꾸밈이나 애씀 없이 센터 스테이지를 놓치지 않는 그의 랩은 이 씬에서 너무 오랜만에 듣는, 반갑기에 신선한 목소리입니다. 들을수록 빠져드는 앨범! PS. 듣기론 또래 랩퍼들 그의 등장에 머리를 싸매즈.” – 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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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즈는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통해 20대 대부분에게 동전의 앞뒷면처럼 공존하고 있는 꿈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청춘의 공허함과 방황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요소를 음반에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나 또한 이러한 양면적 가치를 주제삼아서 ‘고 하드(Go Hard)’를 작업하고 있던 지라 더욱 인상 깊었으며 곳곳에 배치된 스킷들은 이 앨범이 단순한 트랙들의 모음이 아니라 유기적 흐름을 고려하여 구성된 작품이라는 느낌을 준다.” – 버벌진트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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