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스케줄이 없던 날, 권소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18년 지기 여자친구와 수다를 즐겼다. 옛 생각에 젖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긴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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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은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혼자 시간을 보냈을 때 휴대전화로 검색한 ‘오늘의 별자리 운세’에서 남다른 글귀를 읽었다. 권소현은 ‘솔로에게 연인이 생길 기회가 찾아온다’는 운세를 읽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하게 떨리고 좀 설레는 것 같아!”라고 마음을 드러낸 권소현은 드디어 만나게 된 남자 동창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권소현은 수년 전 클럽에서의 재회를 두고 “지금의 자리를 있게 한 시간”이라고 정의한 남자 동창의 고백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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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 star ‘포미닛의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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