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국♥장나라, 이들도 남들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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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괴물 박보검은 어떤 선택을 할까?
7살의 어린 나이에 준영(준호)에게 납치되어 그와 함께 살아온 민. 현에게 준영이 살인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힌트를 줄 만큼 민은 그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때문에 현은 민에게 준영을 잡을 수 있게 도와 달라 했지만, 그의 정체를 밝히는 것은 자신도 함께 죽는 것이라며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그러나 더는 현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보이는 민. 현에게 준영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형의 바람대로 스스로 죄를 뉘우쳐 자수하게 될지 민의 행동에 눈길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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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준영을 감옥에 가둘 죄명은 없다. 현과 지안이 이준영과 이준호가 동일인물임을 알았지만, 심적 증거만 있을 뿐 물적 증거는 없기 때문. 그러나 준영이 과거의 자신처럼 학대당하는 아이들을 구원, 가해자를 살해했음이 밝혀졌고 동시에 특수범죄수사팀 팀원 최은복(손승원)과의 연결고리도 드러났다. 새로운 정보들이 그의 실체를 입증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모든 것이 밝혀질 최후의 순간 준영은 어떤 표정을 짓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너를 기억해’ 15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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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너를 기억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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