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신개념 가상현실' 프로필 공개로 '데뷔 신호탄'

에이프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신예 걸그룹 에이프릴(April)이 10일 정오 360도 VR을 활용한 3차원 프로필을 공개했다.

소속사 DSP미디어의 공식 홈페이지와 VR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360도 VR 프로필은 에이프릴의 소민을 시작으로 진솔, 나은, 채원, 예나, 현주 순으로 매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에이프릴의 신개념 VR 프로필은 푸른 잔디밭 속 펼쳐진 책 사이로 멤버들의 전방향 사진과 프로필이 쓰여져 있다. 이는 마치 동화책 속 주인공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에이프릴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높인다는 반응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에이프릴의 360도 VR은 각 멤버가 360도로 회전, 각자의 3차원 프로필이 완성됐다. 데뷔 전 소감 등을 밝히는 인터뷰 영상 등을 추가 공개하며 에이프릴을 알렸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일반 사진 촬영과는 조금 다른 개념의 작업이었기 때문에 에이프릴 멤버들이 굉장히 신기해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많은 분들도 에이프릴의 360도 VR을 체험해 보시면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이프릴은 오는 24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