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보이즈노이즈 윤미래
DJ 보이즈노이즈 윤미래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가수 윤미래와 DJ 보이즈노이즈(BOYZ NOIZE)가 역대급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윤미래와 보이즈노이즈는 오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3에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캡처 더 시티(Capture The City)’의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캡처 더 시티’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는 창의적인 음악적 해석과 화려한 테크닉, 탁월한 쇼맨십으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DJ보이즈노이즈와 대한민국 힙합 소울 R&B 음악씬의 여제이자, 월드와이드한 음악적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윤미래의 단독 무대를 포함해 두 아티스트의 ‘캡처 더 시티’ 첫 합동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캡처 더 시티’의 합동 무대는 국내에서도 두터운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DJ 보이즈노이즈의 화려한 디제잉과 힙합과 소울 양면에서 공히 세계 정상급인 가수 윤미래가 쏟아내는 유려한 랩핑이 환상적 호흡으로 어우러지는 역대급 스테이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의 흔한 소음을 캡처해서 만든 DJ 보이즈노이즈의 비트에 윤미래가 직접 쓴 랩을 더해 노래를 만들고, 360구면 파노라마 기법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로 도시 ‘서울’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해낸 콜라보 프로젝트 ‘캡처 더 시티’의 첫 무대가 서울의 중심인 여의도에서 펼쳐진다는 소식에 국내외 음악팬은 물론 많은 음악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달 31일 깜짝 공개된 ‘캡처 더 시티’는 하이네켄이 뽑은 전세계에서 가장 핫(HOT)한 6대 도시로 서울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된 프로젝트로, 서울을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티스트로 한국에서는 윤미래가, 해외 아티스트로는 보이즈노이즈가 선정돼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의 성사로 주목받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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