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영화 ‘암살’의 감독 최동훈이 1000만 관객 고지를 향해 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10일 오전 누적관객수 9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암살’은 개봉 4주차지만 여전히 관객 동원력이 상당하다. 이 기세라면 이번 주 중 1000만명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광복절 특수까지 누린다면 최동훈 감독의 전작인 ‘도둑들'(1300만명)과 비슷한 흥행결과도 예상할 수 있다.
영화 ‘국제시장’ 이후 조용했던 한국영화의 행보는 ‘연평해전’에 이어 ‘암살’이 부활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살’은 주연배우들의 명연기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관객들의 입소문 덕분에 무서운 속도로 관객을 운집해 나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대작이 등장하면서 주춤하는 듯했지만 기세는 꺾이지 않았고, 지난 5일 개봉된 류승완 감독의 ‘베터랑’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만약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달성하면 최동훈은 윤제균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1000만 영화 두 편을 보유한 감독으로 등극한다. 향후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이 가지고 있는 관객수 1425만9468명의 기록 역시 뛰어 넘을 수 있느냐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케이퍼필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10일 오전 누적관객수 9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암살’은 개봉 4주차지만 여전히 관객 동원력이 상당하다. 이 기세라면 이번 주 중 1000만명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광복절 특수까지 누린다면 최동훈 감독의 전작인 ‘도둑들'(1300만명)과 비슷한 흥행결과도 예상할 수 있다.
영화 ‘국제시장’ 이후 조용했던 한국영화의 행보는 ‘연평해전’에 이어 ‘암살’이 부활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살’은 주연배우들의 명연기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관객들의 입소문 덕분에 무서운 속도로 관객을 운집해 나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대작이 등장하면서 주춤하는 듯했지만 기세는 꺾이지 않았고, 지난 5일 개봉된 류승완 감독의 ‘베터랑’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만약 ‘암살’이 1000만 관객을 달성하면 최동훈은 윤제균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1000만 영화 두 편을 보유한 감독으로 등극한다. 향후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이 가지고 있는 관객수 1425만9468명의 기록 역시 뛰어 넘을 수 있느냐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케이퍼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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