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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복면가왕’ 9대 가왕 고추아가씨가 가왕 자리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9대 복면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MC 김성주는 고추아가씨에게 “여왕의 삶을 2주동안 살아봤는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고추아가씨는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답답하지는 않냐”는 질문에 고추아가씨는 “조금 답답하기도 하다. 입이 간질간질거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추아가씨의 답을 들은 김성주는 “말씀이 많이 짧아졌다”고 지적, 고추아가씨는 “네”라며 또 단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또 고추아가씨는 “특별히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본인이 준비한 승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진심으로 다가가면 좋아하지 않을까”라며 가왕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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