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김성주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8월말 첫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새 예능 ‘영수증을 보여줘’에 출연한다.

10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김성주가 방송인 홍진경, 이지애, 배우 이규한과 함께 ‘영수증을 보여줘’에 출연하며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영수증을 보여줘’는 셀럽의 집을 방문하기 전 그가 필요로 하는 물건을 준비해간 후, 셀럽의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찾아 경매에 내놓고 그 수익으로 그에게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주는 방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영수증을 보여줘’는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찾아 그 물건에 대한 가격을 경매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고, 해당 물건에 깃든 사연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상식까지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주가 새 예능 ‘영수증을 보여줘’에서 경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영수증을 보여줘’는 이미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첫 방송을 8월 말로 잡고 현재 준비 중에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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