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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은지와 빅스의 엔이 쪽지로 밀담을 나눈다.

1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 편에서는 정은지와 엔이 수업시간에 몰래 쪽지로 밀담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두 사람은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쪽지를 주고받으며 은밀한 대화를 나눴다. 수업 도중 엔은 갑자기 정은지에게 슬며시 쪽지를 건넸다. 쪽지를 받고 당황한 듯 보이던 정은지는 이내 표정을 숨기고 엔에게 답장을 보냈다. 수차례 작은 쪽지를 주고받던 두 사람은 심지어 A4용지까지 동원하며 대담하게 필담을 주고받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쪽지에 담겨있는 내용은 11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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