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대만 배우 진백림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진백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2년 대만영화 ‘남색대문(Blue Gate Crossing)’으로 데뷔한 진백림은 ‘오월지련’, ‘관음산’, ‘연애공황증’, ‘마등신인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중화권을 대표하는 남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진백림은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를 비롯해 드라마 ‘도쿄 줄리엣’, ‘아가능불회애니’ 등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또한 진백림은 영화 ‘수상한 그녀’의 중국 리메이크 버전인 ’20세여 영원하라’에 출연해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특히 진백림이 출연한 ‘아가능불회애니’는 현재 방송 중인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의 원작이다. 또한 ’20세여 영원하라’에서는 극 중 이진욱이 맡았던 한승우 역을 맡아 열연해 ‘너사시’의 남녀주인공 이진욱, 하지원과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진백림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