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날'](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8/2015081010251728274-540x360.jpg)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4인 4색의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우월한 비주얼로 사랑 받고 있는 걸스데이가 스스로 “나는 진짜 못생겼다”며 자신들의 외모에 대한 신랄한 디스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키나와에서 다음 여행지로 향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도중 차 내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혜리가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라며 한탄을 시작하자, 유라는 “자꾸 다크 서클이 내려온다”고 걱정을 야기했고, 리더 소진 역시 “못생긴 얼굴이 걱정된다”며 집중적인 외모 체크에 나섰다. 이에 민아는 “멤버들이 못생겼으면 나는 어떻게 사냐”며 자폭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막내 혜리가 “오늘따라 코가 커 보인다”는 말을 하자마자 소진, 유라, 민아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네 코 원래 커”라고 대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비글돌 걸스데이의 외모 셀프 디스전이 공개될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10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