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김정현-이선호 대시에 고심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김정현에 흔들렸다.

10일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36회에서는 경민(이선호)과 성태(김정현) 사이에서 고뇌하는 현주(심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민은 직접 현주를 지목해 함께 외근에 나섰고, 외근이 끝난 후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했다. 이때 경민은 “현주씨는 내가 충분히 좋아할 만한 여자다”라며 고백했지만 현주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이어 현주는 죽은 남편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마음을 달랬고, 이때 성태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성태와 현주는 함께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현주는 시를 소개하던 성태의 “내 안의 너”라는 말에 설렘을 느꼈다. 현주는 자신의 감정에 혼란을 느껴 급히 자리를 피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