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 클럽 파티
단디 클럽 파티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프로듀서 겸 가수 단디가 신곡 앨범 발매를 앞두고 클럽 파티를 연다.

10일 단디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오는 12일 오후 8시 홍대에 위치한 클럽 크림에서 단디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스페셜 파티를 연다.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믹스된 신나는 파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파티에는 포켓걸스가 전세계를 강타한 단디의 프로듀싱 곡 ‘귀요미송’과 ‘빵빵’으로 오프닝을 열 예정이며, 단디와 그의 절친 탄젠트가 ‘예뻐보여’, ‘투 헤이터스(to haters)’, ‘서울시’, ‘살아있네’ 등 그의 과거 히트송들부터 13일에 발표될 신곡 역시 첫 공개할 예정이다.

위드메이의 한 관계자는 “흉흉한 사건 사고부터 민폐남녀까지 문제많은 요즘 세상에 날리는 통쾌한 한방 같은 노래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사이다를 마시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새 음원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였다.

단디의 앨범 발매 기념 스페셜 파티는 오는 12일 오후 8시 홍대에 위치한 클럽 크림에서 열리며, 13일 신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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