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희진이 부른 ‘심야식당’ OST ‘그렇고 그런 사이’는 오래된 연인의 이별을 담담하게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은 피아노 중심의 스트링이 가미된 담백한 편곡과 서로의 관계를 담담히 회상하는 가사가 잘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노래다. 가사 중 “우린 정말로 많이 사랑했었지 그렇지 잠시 스쳐 지나간 저 사람들처럼. 우린 그럴 일 없을 거라고 약속했는데 이젠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었네”라는 대목은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허탈한 감정이 차분하게 드러나 있다.
ADVERTISEMENT
송희진의 ‘그렇고 그런 사이’는 10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송희진은 곧 발매될 첫 디지털 싱글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