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9일 전국 1064개의 상영관을 통해 72만 39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276만 690명이다.
60억 원 가량 제작비가 든 ‘베테랑’은 이로써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암살’과 쌍끌이 흥행몰이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베테랑’은 정통 형사 액션물로, 광역 수사대 형사와 막무가내 재벌 3세의 대결을 담아냈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38만 9655명의 선택을 받은 ‘암살’이 차지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33만 5972명과 12만 450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과 ‘미니언즈’이다. 이어 ‘인사이드 아웃’은 6만 8184명을 끌어모으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베테랑’ 포스터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9일 전국 1064개의 상영관을 통해 72만 39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276만 690명이다.
60억 원 가량 제작비가 든 ‘베테랑’은 이로써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암살’과 쌍끌이 흥행몰이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베테랑’은 정통 형사 액션물로, 광역 수사대 형사와 막무가내 재벌 3세의 대결을 담아냈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38만 9655명의 선택을 받은 ‘암살’이 차지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33만 5972명과 12만 450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과 ‘미니언즈’이다. 이어 ‘인사이드 아웃’은 6만 8184명을 끌어모으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베테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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